강아지 결막염!
눈을 보호하는 조직인 결막에 외부의 이물질이나
오염으로부터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강아지 결막염의 증상은 눈곱 색이 초록색일 경우 결막염 일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강아지의 눈은 항상 눈물을 흘리며
정상적인 눈물은 분비물이 없어야 합니다.
눈물은 눈을 통해 배출되며 딱딱하게 굳게 되는데 이것을 눈곱이라 하며
눈곱은 기름이나, 점액, 먼지 등으로 만들어지며 일반적으로는 투명하거나 약간 적갈색으로 보입니다.
눈곱은 사람이 매일 생기는 거처럼 강아지에게 눈곱이 생기는 거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강아지의 눈이 충혈되는 것은 눈이 자극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강아지의 눈은 사람보다 더 얇고 민감하기 때문에
자극이나 부상 ,질병 및 알레르기에 취약합니다.
강아지 결막염이 발생하는 원인 몇 가지만 꼽자면,
눈의 면역이 떨어져 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이 있고.
속눈썹이 안쪽으로 말려들어가 계속되는 자극이 발생하여 결막염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다른 강아지와 놀다가 발톱에 눈이 긁히면서 발생하는 염증, 또는
목욕 중 눈에 샴푸가 들어가는 것으로 인하여
눈이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결막염에 노출이 된다면 눈을 자꾸 비비게 되고
눈물과 눈곱이 많이 생기게 되어 누런 점액이 발생하게 됩니다.
심한 눈곱, 노랗거나 초록색에 가까운 눈곱이 많이 생긴다면 안구질환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강아지의 눈곱을 떼 줄 때 한 번씩 확인하여 평소와 다르다면 꼭 의심해 보세요 ㅎㅎ
강아지 눈곱 모양은
물 같은 눈곱, 진득한 눈곱, 고름 같은 눈 곱등의 다양한 형태가 있지만
고름 같은 눈곱이 나온다면, 병원을 가여 진찰받는 것이 정확합니다.
결막염의 눈곱은 보통 진한 노란색을 띄웁니다.
눈의 충혈과 동시에 강아지가 계속 눈을 비비는 행위를 보이게 됩니다.
눈을 긁거나 비비는 행위가 계속될 시 2차 안구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아이의 행동을 유심히 관 잘한 후 병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면 가장 중요한 건 누가 뭐라 해도 예방입니다.
생활환경을 깨끗하게 해 주고 눈에 자극이 될만한 용품들을 최대한 치워주세요.
가끔 강아지 전용 눈 세정제를 사용해 눈을 세정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산책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갔다 왔더라도 강아지가 사용해도 되는 인공눈물을 이용하여
눈에 들어간 이물질을 씻겨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털이 긴 견종이나 속눈썹이 눈을 찌르는 구조를 가진 아이라면 간단한
위생 미용을 통해서 눈에 털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강아지가 결막염 증상을 보인다면 꼭 병원에 데려가 진찰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보통 강아지 진료를 받고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강아지 안약을 이용하고
강아지가 긁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넥 카라를 이용하여 치료를 하면 금방 치료됩니다!